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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지만 경력직같은 일.잘.알 마케터 되기 - 마케팅 개념과 용어
  • 작성자 : 슈퍼관리자
안녕하세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입니다. 

업종, 직무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요하는 지식들이 있죠.
그 중 하나는 바로 마케팅 상식일 겁니다.

기사를 통해 접해봤거나
회의나 미팅에서 들어본 적이 있어
대충 어떤 의미인지 알 것도 같지만
정확한 개념은 잡혀있지 않다면?

이번 CUFS STORY에 주목해주세요!
사이버한국외대가 신입으로 입사해서도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신입이지만 경력직같은 일.잘.알 마케터 되기 압축파일
-마케팅 개념과 용어"
편을 준비했습니다. 

관련 학습자나 전공자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n년차 경력직이어도 좋아요.
1인 미디어 시대, 마케팅 상식을 쌓기 원하는 분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기본적인 광고 용어와 
마케팅 개념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노출(Impression)과 도달(Reach) ◆



먼저, 광고 효과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 중
노출과 도달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노출은 광고가 고객에게 보여지는 횟수를 말합니다.
도달은 광고가 노출된 사람의 수를 뜻하고요.

예를 들어 같은 광고가 3명에게 20회 보여졌다면
노출은 20, 도달은 3이 됩니다.
노출은 몇 번, 도달은 몇 명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노출 수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광고를 봤는지 알 수 있는 지표는 도달이겠죠?
제품을 신규 론칭하거나,
기존 고객보다 신규 고객의 유입을 이끌어야 하는 경우
도달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CPC (Cost Per Click) ◆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려면 과금 방식을 설정해야 합니다.
CPC는 처음 광고를 세팅할 때 만나게 되는 용어인데요.
광고가 노출된 횟수와 관계없이 클릭이 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과금 방식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CPC 광고에는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등이 있습니다.



◆ CPM (Cost Per Mille) ◆



CPM 역시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 중의 하나로 
노출당 비용이라고 부릅니다.
약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
광고가 1,000회 노출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광고 클릭이 비용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기에
클릭이 많이 예상되는 단기 이벤트성 광고 소재에 적용하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배너광고가 대표적인 CPM 기반 운영 광고라 할 수 있습니다.



◆ AE (Account Executive) ◆



이번엔 광고인의 호칭을 알아볼까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광고회사는
기획, 제작, 개발, 경영지원 등의 부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AE는 기획자, 마케터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모든 부서간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중요한 직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광고집행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터,
콘텐츠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터 등 모두를 아울러
AE라는 용어로 부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 CD (Creative Director) ◆



CD는 디렉터, 총괄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칭합니다.
주로 카피라이터가 수년간의 경력으로 능력을 쌓고 난 후
CD라는 직책을 맡게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AE나 광고주와의 미팅을 통해 컨셉, 카피, 방향성 등을
정하는 작업을 하게 되죠.
영상, 카피 등 광고 전 분야에 걸친 이해가 필요하겠습니다.



◆ PD (Program Director) ◆



PD라고 하면 흔히 방송국 프로듀서를 떠올리실 텐데요,
광고계에서는 영상과 관련된 모든 연출과 진행을
총괄하는 직무를 말합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총괄하는 경우가 많고,
CD와 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 고객 퍼널 (Customer Funnel) ◆



고객이 위치한 단계에 따라 마케팅 메시지를
다르게 하여 결국에는 구매까지 이르게 하는 것을
퍼널 전략이라고 합니다.
그 여정이 깔대기 모양이기에 funnel
이라고 표현한 것이고요.

고객 퍼널은 학자나 트렌드에 따라 그 단계가
세분화 또는 확장되기도 하는 등 여러 형태를 띕니다.
AIDMA 패턴 퍼널, AISAS 모델,
최근 각광받는 AARRR 퍼널 등 다양한 분류가 있죠.

가장 기본적인 구매 퍼널 모델
AIDA로 살펴보겠습니다.
(인지 > 흥미 > 욕구 > 구매)

1. 인지(Attention)
제품 및 서비스에 주목, 인지하는 단계로
잠재고객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인식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2. 흥미(Interest)
광고를 본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 단계입니다.

3. 욕구(Desire)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싶어지는,
잠재고객이 진지하게 구매를 생각해보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의 고객들이 구매라는 실제 액션을 
바로 취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면 효과적이겠죠?

4. 구매(Action)
잠재고객이 구매고객이 되는,
마케터들의 최종 목표 단계입니다.
훌륭한 마케터라면 이 단계에서 프로세스를 끝내지 않고
구매고객이 충성고객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꾸준한 상호작용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겠죠.



◆ 페르소나 마케팅 ◆



마케팅에서의 페르소나란,
실제 존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시장과 기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을 의미하는데요.

나의 타깃이 될 소비자를 대표하여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그 인물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기법을
페르소나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 A/B테스트 ◆



A/B 테스트는 온라인 마케팅에서
꼭 필요한 전략 중 하나일 것입니다.

기존에 집행하던 A안과,
A안의 틀 내에서 요소를 변형시킨 B안을
비교하는 실험이자 테스트인데요.

A와 B, 두 경우를 시뮬레이션하여
원하는 성과가 더 잘 나오는 방향으로
마케팅 퍼널을 옮겨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기본적인 광고 용어와 마케팅 개념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CUFS STORY에서 다룬 용어들을 숙지해두시면
마케팅과는 거리가 먼 직군에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일.잘.알'로 가는 길,
사이버한국외대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